폐결핵 환자의 약 복용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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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6-16 09:37 조회3,615회 댓글0건본문
폐결핵 환자의 약 복용시 주의사항
폐결핵은 폐렴과 달리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고 치료기간도 초치료 인 경우 6-9개월로 비교적 깁니다. 또한 부작용의 종류,빈도, 정도 등이 다양하여 부작용에 대해 숙지하고 부작용 발생시 바로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은 가능하면 아침 식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오심, 구토, 몸이 노래지면(황달) 바로 의료진에게 알려 주십시오. 이는 오심, 구토는 위장장애, 황달까지 왔다면 간독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소변 보시다가 혈뇨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리팜핀이라는 약물에 의한 것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안심하십시오.
3.관절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는 진통제로 조절 되나 심하면 항결핵제를 다른 약제로 바꿀 수 있습니다.
4.시력이 약해지면 바로 이야기해 주십시오. 안과 검진 후 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5.손발이 절절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염으로 원인되는 아이나라는 약물을 끊고 B6를 공급하면 호전됩니다.
6.멍이 잘 들면 의료진에게 바로 이야기해 주십시오. 리팜핀에 의해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하여 생긴 경우로 바로 조치가 필요합니다.
7.심장약, 경구 피임약이 약물상호 작용에 의해 효과가 떨어져 증상이 심해지거나 임신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은 대개 3개월 이내에 생기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신다면 극복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약물을 잘 복용하신다면 결핵은 100% 완치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