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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대한 올바른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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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21 10:24 조회4,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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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감의 일반개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orthomyxoviridae과 influenzavirus 속에 속하며,
nucleocapsid(NP)와 matrix(M) 단백질의 항원성 차이에 의해 크게 A,B,C로 구분된다.
이중 A형은 HA 단백질의 항원 특성에 따라 H1형에서 H15형까지,NA 단백질 항원 특성에 따라 N1형에서 N9형의 아형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독감이 11월에서 4월 까지 유행하고, 최고조는 1월 이다.
2. 독감예방접종
생후 6-12개월 영아,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무료 접종 가능
고위험군( 우리나라 계절 인플루엔자 관리지침)
1. 2세 미만 소아,65세 이상 노인
2 만성 호흡기질환자(천식 포함), 심혈관질환자(조절되는 고혈압 제외) 만성 신질환자, 만성 간
질환자,만성 대사질환자, 이상 혈색소증환자, 신경계 질환자( 신경근육질환, 간질, 뇌졸중,
뇌성마비 등)
악성종양환자
3.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거나 HIV 감염인과 같은 면역저하자
4.임신부, 출산 2주 이내인 산모
5.장기간 이스피린 투여 중인 소아
6.비만자 BMI 30 이상자
7.장기요양시설 거주자
 
예방접종의 우선접종 대상자
1.고위험군
2.의료종사자
4가 예방접종 구성
A형 2종(H1N1,H3N2)
B형 2종( 야마가타,빅토리아)
*백신 접종에 금기증 또는 제한이 있는 경우( 백신 성분에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 후 심각한 발열이 있었던 경우, 이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6주 이내에 길랑-바레 증후군을 경험한 경우) 백신 접종 대신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사용을 고려할수 있다.*
 
*계란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는 세포배양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시기: 9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가 최적기임.
예방효과는 70-90%이다.
항체 형성은 2주후부터이고 6개월간 지속된다.
 
전파
주로 큰 입자 호흡기 비말로 전파, 오염된 물건이나 코와 입의 점막에서 손을 통한 간접적인 전파도 가능
잠복기간 1-4일(평균 2일)
성인은 증상 발생 하루 전부터 발생 후 5-10일까지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으나 바이러스의 양이나 감염력은 증상 발생 3-5일 후에 급격히 감소한다.
어린이는 증상이 발생하기 수일 전부터 바이러스가 배출 될 수 있으며 증상이 발생하고 10일이 지난 후에도 감염력이 있을 수 있다.
 
임상증상
갑작스러운 발열(38도 이상)+ 기침, 인후통+ 근육통,관절통,두통,무력감
자연적으로 3-7일 후에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되나 기침과 무력감은 2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합병증- 폐렴,심근염,심낭염,근육염, 횡문근 융해, 뇌염, 횡단 척수염
진단
1.RT-PCR-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핵산을 검출하는 방법으로 현재 가장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검사, 4-6시간 후에 결과를 알수 있다.
2.신속 바이러스 항원 검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백을 검출하는 방법 10-30분 이내에 알수 있다. 특이도는 90% 이상이나 민감도는 소아 70-90%, 성인 40-60%로 낮다.
3.배양검사: 양성 결과는 2-10일, 음성 결과는 10-21일 소요된다.
4.혈청검사-백신 접종에 따른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보통 사용된다.
 
치료적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
oseltamivir(타미플루)는 1세 이상 소아와 성인에서 A,B형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
Zanamivir(리렌자)는 7세 이상 소아와 성인에서 A,B 형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
 
대상
1.인플루엔자로 입원한 환자
2.중증 인플루엔자이거나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
3.임상경과가 악화되어 가는 환자
4.고위험군 환자
* 고위험군이 아닌 외래환자라도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가능한 경우 질병기간 단축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다.
 
**조기에 검사결과를 알수 있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는 민감도가 낮아 위음성이 많기 때문에 음성 결과로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상은 인플루엔자로 확진된 환자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중 증상에 합당한 소견을 보이거나 감염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를 포함한다.**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점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가능한 빨리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된지 초기 72시간 이내에 증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증상시작48시간 이내에 약을 복용해야 최적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임상양상이 악화될 경우 48시간 이후에도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항바이러스제 종류에 따른 이상반응과 주의사항
oseltamivir(타미플루)-구역과 구토 ,이상행동의 발생
zanamivir(리렌자)- 기관지 수축으로 만성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가능한 이약제외의 다른 약제를 사용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투여 전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다.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
항바이러스제의 노출 후 예방적 사용은 고위험군 노출자에 국한하여 사용한다.
백신 사용이 가능한 경우에는 백신 접종 후 2주까지, 2회의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2차 접종 후 2주까지 시행한다.
예방적 투여를 시행하는 동안 인플루엔자 감염이 임상적으로 의심되거나, 실험실 검사로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경우는 예방적 투약을 중단하고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선택하여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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