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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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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01 10:54 조회4,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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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아토피피부염을 100%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치료는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본적인 방법과,
피부에 대한 수분 공급 및 소양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증요법,
피부염에 대한 치료, 유발인자의 확인 및 제거 등이 있다.
 
 
목욕
목욕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을 호전시킨다. 목욕은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에 묻어있는 자극성 물질, 땀, 항원, 세균 등을 씻어내며,
도포용 약제의 흡수를 증가시킨다.
그러나 과도한 목욕은 피부의 자연보습인자 및 수용성 지질을 씻어내어 장벽 기능을 약화 시킬 수 있다.
땀이나 자극성 물질의 제거 목적으로는 샤워를 피부건조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는 미지근한 물을 담은 욕조에
10-20분 정도 몸을 담그는 입욕을 하는 것이 좋다.
 
-비누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저자극성 혹은 아토피 전용 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 3분이내에 오일 이나 보습제를 바른다.
-보습제는 적어도 하루에 두 번 이상 바르도록 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국소 스테로이드와 병용할 경우에는 먼저 약제를 바르고, 이후에 보습제를 도포하여한다.
(보습효과:연고>크림>로션)
 
 
연고
-얼굴, 외음부에는 약한 약제를(락티케어), 몸통과 사지에는 중등도 제재를(모리코트 등), 손, 발, 태선화 병변에는 강한 약제(더모 베이트)를 바른다.
-첫 1주일간은 피부염을 호전 시킬 수 있는 충분히 강한 제재를 1일 2회 도포 용법으로 사용한 후 병변이 호전되면 도포 횟수나 약제의 강도를 낮춘다.
-스테로이드제는 안전성에 있어서 특히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악화요인의 분석 및 제거
아토피 피부염이 유아에서 발생하는 경우나 통상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심한 아토피피부염에서는 음식물 알레르기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우유, 계란, 콩, 땅콩, 밀가루, 생선 등이 흔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이다.
아토피 환자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진균 같은 대기 중 항원에 즉시형 과민반응이 동반된다.
정신적 긴장이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담배는 IgE 생산에 관여함.
 
 
<아토피 생활 가이드>
 
1. 순면 소재의 옷 입기
-합성섬유보다는 표면이 부드러운 면으로 입고 지나치게 끼이는 옷은 피한다.
 
2. 손톱은 짧게
-긁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해소되지만 장기적으로 피부가 더 가려워지는 악순 환 이 일어난다.
 
3. 스트레스 풀기
-정서적 불안, 긴장 등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킨다.
 
4.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 유지
-실내온도는 18-21도, 습도는 40-60% 유지
 
5. 음식물 주의
-계란, 우유, 땅콩, 콩, 밀, 견과류, 생선 등 알레르기를 잘 유발시키는 음식물을 피한다.
 
6. 야외활동
-땀을 흘리거나 신체접촉이 많은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금한다.
 
7. 기타
-담배연기나 대기오염과 같은 실내외 공해물질,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꽃가루나 식물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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