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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 유행성 이하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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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18 15:40 조회9,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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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유행성 이하선염은 이하선을 비롯한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비화농성 이하선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특별한 합병증을 남기지 않고 자연 치유된다.
 
원인균: Mumps virus
 
발병기전: 호흡기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비인두와 국소 림프절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이 일어나고 12-25일 후 바이러스 혈증이 일어나서 3-5일간 지속된다. 바이러스는 뇌막 및 침샘, 췌장,고환이나 난소 등과 같은 조직으로 퍼지면서 감염된 조직에서 이하선염이나 무균성 수막염 등과 같은 증상을 나타냄.
 
증상
이하선염은 가장 흔한 임상양상 중 하나로 감염 환자의 30-40%에서 나타남
이하선염은 한쪽 또는 양쪽을 침범할 수 있고 하나의 침샘 혹은 여러 침샘을 침범할 수도 있다. 이하선염이 첫 2일 안에 발생하는 수가 많으며 처음에는 이통과 아래턱의 각진 부분의 압통으로 알게 된다. 증상은 1주일 정도 지나면 감소하게 되며 대개 10일 후면 회복하게 된다.
 
합병증
무균성 수막염 형태의 중추신경계 침범이 흔하며,50-60%의 환자에서 무증상적으로 발생한다. 전형적인 증상이 있는 환자는 15%에서 나타나고 3-10일 안에 회복된다.
고환염은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사춘기 이후 남성 환자의 50%에서 발생하며 이환된 환자의 30%는 양측성으로 나타난다.
드물게 췌장염, 난청( 2만명당 1명),심근염, 관절통, 관절염, 신장염
 
진단
유행성 이하선염에 대한 IgM 항체가 양성 또는 IgG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한 경우 진단이 가능
회복기 혈청은 2주 후에 수집하여야 한다.
 
치료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다.
 
 
예방
환자는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표준 격리 및 비말 격리를 한다.
환자나 환자의 혈액 혹은 체액 접촉시 장갑, 가운, 마스크, 보안경 ,안면 보호기 등을 착용해야 하고 환자와 1m 이내의 긴밀한 접촉시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접촉자 관리 및 노출 후 예방요법
접촉자에 대한 특별한 예방적 치료법은 없다. 일단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다면 발병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유행성 이하선염 유행시 관리
지역사회, 학교, 의료기관 등에서 유행성이하선염이 유행할 겨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으로 MMR 백신을 2회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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