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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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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5 14:54 조회3,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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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발생기전
편두통 환자는 정상인과 다르게 예민한 뇌를 가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신체 내부 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의해 뇌가 자극되어 흥분하면 이에 뇌혈관이 팽창하고 이에 따라 삼차 신경계가 자극되면서 뇌간 및 대뇌의 통증체계가 흥분하면서 두통이 발생하고 신경 증상 및 자율신경 증상이 동반된다.
 
진단기준
두통( 한측만, 박동성, 걷거나 계단 오를 때 유발됨)
오심, 구토, 소리나 빛에 예민해지는 것 동반됨
이러한 두통이 5회 이상 지속 시 진단 가능함.
* 가족력이 대개 있다.
 
편두통의 치료
1.비약물 요법
유발인자를 알아보자
-스트레스, 특정음식, 강렬한 빛이나 시끄러운 소리, 향수나 담배 냄새, 월경, 날씨 변화,
수면부족, 결식
음식- 치즈, 쵸콜렛, 커피, 붉은색 포도주, 우유제품, 견과, 소금, 토마토, 코코넛,MSG
 
2.급성 편두통의 약물요법
타이레놀 최대 1일 4g, 주3회 이내로 제한한다. metoclopramide+ caffeine등을 병용하면 효과적이다.
호전없으면 2차 약제로 triptan, ergotamine 사용함
Triptan-2차 약제
-serotonin 수용체인 5-HT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활성화된 3차 신경혈관계 때문에 생긴 현상들을 차단하거나 역전시킴으로써 편두통 발작을 완화시킨다.
1주일에 2일 이내로 제한
부작용: 박동치는 느낌, 저림, 이상한 느낌, 가슴 또는 흉부의 압박감, 열감, 타는 듯한 느낌, 차가운 느낌 등의 다양한 감각이상 구역, 어지러움 ,졸음, 피로감 등이 일시적으로 올 수 있다.
금기증: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투약하지 않는다.
상대적 금기증: 관동맥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동맥질환의 가족력, 흡연자
 
3.예방치료
적응증
1.편두통 발작이 1주일에 3회 이상 자주 나타나는 경우
2.급성기 치료를 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는 경우
3.급성기 대중용법이 효과가 없거나 약물을 과용하는 경우
4.급성기 약물을 부작용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부분의 편두통 예방약물은 3-4주 정도는 지나야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환자와 의사 모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1.β 차단제-propranolol 반감기 4-6시간, 대개 1일 40mg에서 80-160mg 정도를 유지한다.
2.칼슘통로차단제- verapamil-1일 80mg에서 시작 80-360mg까지 증량 ,flunarizine
3.항우울제- 삼환계항우울제(amitryptyline,nortripty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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