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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염학회, 4가 독감 백신 사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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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04 14:26 조회3,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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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바이러스 불일치 증가해 권고안 개정
 
[청년의사 신문 이정수] 앞으로 독감 예방에 4가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대한감염학회는 2014년 대한감염학회 권장 성인예방접종 개정안에서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사용 권고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WHO가 발표한 세 가지 바이러스주를 포함하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이 사용돼왔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WHO가 예측했던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의 50%가 일치하지 않았으며, 두 가지 B형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2013-2014 시즌부터 두 가지 계통의 B형 바이러스주(B/Victoria, B/Yamagata)를 포함하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는 개정안에 대해 “국내에서도 해마다 3~4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이 반복되고,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와 실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불일치(B-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사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2년 12월 미 FDA에서 최초로 허가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만3세 이상 소아와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2종의 인플루엔자 A형 및 2종의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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