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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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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5 10:00 조회4,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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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은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봉사차 고흥으로 갔던 분이 이 질환의 매개체인 참진드기에 물려 본원에 방문하였다.
5월에서 8월 사이에 야외로 가실 분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풀숲에 들어갈 때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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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정의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는 Bunyaviridae과 Phlebovirus 속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이다.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작은소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의한 감염도 보고되고 있다.
 
증상
발열, 식욕 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피로, 림프절 비대, 두통, 근육통, 자반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약 1~2주이다.
 
진단
다른 감염에 의한 것임을 배제한 상태에서 원인 불명의 발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AST/ALT의 상승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으며, 환자의 혈액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동정하거나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여 확진할 수 있다.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유전자 검사 등
 
치료
효과가 확인된 치료제는 없다.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다. 대증요법을 시도한다.
 
경과/합병증
자연 회복되나 12~30%에서 중증화되어 사망한다.
 
예방방법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된 예방법이다.
특히, 작은소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인 5~8월에 산이나 들판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풀숲에 들어갈 때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야 한다.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표제어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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